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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어떻게 될지 모른다/삶이 힘들 때 힘을 얻기32

파산 상태의 채무자는 자신의 동물적 본능에서 살 길을 찾자 이번 블로그의 내용은 인생은 고통 속에 깨달음이 있다는 번뇌시도장, 윤 모씨의 인생다큐의 주제가 담겨있다. '파산에 직면한 채무자여 시험에 들었으니 감당해내야 한다.' 지금의 모든 상황은 채무의 덫에 빠져든 당신이 초래한 것이다. 하지만 걱정을 접고 동물적 본능에 집중해 보시라. 사는 길이 열릴 것이다. 사람이 동물임을 자각하면 채무자에게 삶의 길이 보인다 극한의 환경에 몰린 사람이 살고자 한다면 '동물적 본능'이 작동해야 한다. 사람은 동물이다. 채무자는 사람이다. 고로 채무자인 나도 동물이다. 삼단논법으로 사람 채무자인 내가 동물임이 증명되었다. 내가 동물임을 자각하는 순간 삶에 희망이 생긴다. '나는 동물이다.'라고 외치는 순간 살길이 열리는 것이다. 동물은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간다. 지금의 .. 2023. 5. 29.
채무의 늪에 빠졌어도 사람의 본능은 삶으로 향해 있다 인생이 2중 3중으로 꼬이게 되면 사람은 좌절감에 무기력해진다. 나이가 50대 중반을 넘어간다면 파산상태에서 재기를 시도할 엄두도 나지 않게 된다. 빚에 파묻히면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 않게 되고 살아 숨 쉬는 것조차도 싫어진다. 그냥 이대로 삶이 끝났으면 하고 바라지만 오늘도 본능이 삶으로 향해 있다. 채무의 늪에 빠진 사람도 살 길을 찾는 것이 본능이다. 삶의 본능이 의식주 문제 해결로 이끈다 도저히 해결할 자신이 없는 채무 문제에 부딪쳐 무기력한 시간이 지나다 보면 우ㅜ울감에 빠져든다. 지나온 세월을 되풀이하고 싶지 않고 그냥 이대로 쥭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수시로 쟈샬 충동에 휩싸이다 보면 정신부터 무너져 내린다. 그런 가운데서도 의식주(衣食住)라는 현실의 문제가 마음 속 자존심을 할퀸다... 2023. 5. 24.
교통카드 깜빡 잊고 나와 지하철 타려니 대략 난감 지하철 개찰구에서 교통카드가 든 지갑을 갖다 대도 아무 반응이 없다. 개찰구가 고장인가 싶어 옆 개찰구로 옮겨봐도 마찬가지다. 지갑을 살펴보니 아뿔싸 교통카드를 집에 놔두고 온 것 같다. 버스를 탈까 생각하다가 현금 있어도 버스를 못 탄다. 작년부터 현금 없는 버스 탑승 시스템으로 바뀌어서 교통카드 없이는 버스도 탈 수가 없다. 그나마 현금으로 승차권을 구입하여 탈 수 있는 것이 지하철인데, 무인 발매기에서 현금으로 지하철 승차권을 구입하느라 대략 난감했다. 교통카드 없으면 지하철 승차권 무인 발매기에서 보통권 구매해서 타야 지하철 개찰구 앞에서 교통카드가 든 지갑을 여러 번 갖다 댔는데도 아무런 반응이 없어서 순간 당황했다. 아뿔싸 교통카드를 집에 두고 왔나 보다. 지하철을 타려면 교통카드를 개찰구 센.. 2023. 5. 9.
나이별 부르는 호칭이 다르니 나이를 먹는 것이 인생이다 나이를 먹는 것이 인생이다.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인생이다. 나이별로 부르는 호칭을 살펴본다. 자신의 나이가 어떤 호칭에 해당되는지 알아보자. 70세는 고희라고도 하고 종심이라고도 한다. 100세를 상수라고 하는데, 나이를 상중하로 구분했을 때 100세 이상은 상에 해당한단다. 나이별 부르는 호칭 공자의 논어, 위정 4장에서, 15세는 지학(志學) : 학문에 뜻을 두었고 20세는 약관(弱冠) : 남자의 스무 살, 비교적 젊은 나이, 남자 나이 20세 : 약년(弱年), 약년(若年), 약령(弱齡)이라고도 함 30세는 이립(而立) : 모든 기초를 세우는 나이, 스스로의 인격을 세운 나이 40세는 불혹(不惑) : 사물의 이치를 터득하고 세상 일에 흔들리지 않을 나이 50세는 지천명(知天命) : 하늘의 뜻을 .. 2022. 10. 12.
수수뻥튀기/수수튀밥 영양간식으로 먹을만 하네 수수뻥튀기/수수튀밥을 우유와 함께 먹으니 영양간식으로 먹을만하다. 심심한 맛이 고소한 우유와 잘 어울린다. 오곡밥의 재료인 수수로 뻥튀기한 것은 처음이다. 뉴슈가를 넣지 않고 튀겼는데 담백한 맛이 밥에 넣었을 때와는 전혀 다른 맛이다. 잡곡밥으로 입맛에 맞지 않는 곡식은 뻥튀기/튀밥으로 만들어 먹기를 추천한다. 수수뻥튀기/수수튀밥을 영양간식으로 마트에서 수수를 세일하길래 3킬로짜리 2개 6킬로를 샀다. 예전에 정월 보름날 오곡밥에 넣어 먹든 생각이 났기 때문이다. 저녁에 바로 수수를 넣고 잡곡밥을 지었다. 그런데 맛이 기대했던 것과는 달리 푸석 푸석 허니 내 입맛에 맞지를 않았다. 씹을 때 식감이 마치 찰기 없는 마른 옥수수를 씹는 것 같았다. 이미 지어놓은 잡곡밥을 버릴 수도 없다. 어찌어찌해서 3일에.. 2022. 8. 23.
결과는 하늘이 정한다 지하철 계단 뛰어 내려가 승강장에 발이 닿는 순간 지하철 문이 닫히고 미끄러지듯 출발하는 지하철을 허망하게 바라보는 경험을 종종 한다. 10초만 아니 5초만 빨리 뛰었더라면~ 하는 아쉬움. 오늘 지하철역에서는 결과가 달랐다. 가능성이 0.1프로만 있다면 시도해야 한다 지하철 역에 들어서면서 전광판을 보니, "열차가 당역에 도착하였습니다."라고 표시되고 있다. 내 예상에는 지금 뛰어가면 승강장 도착 5초 전 또는 계단 마지막에서 지하철 문이 닫히고 출발할걸로 생각되었다. 하지만 언뜻 스치는 "세상일은 알 수 없다." 일단 뛰기 시작했다. 지하철에서 내린 사람들이 내가 뛰어 내려가는 계단으로 올라오는 상황이라면 지하철을 탈 가능성은 제로다. 하지만 어떤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져서 지하철 타고 내리는 시간이 .. 2022. 1. 14.
LH 임대주택 수선비 부담 및 원상복구 기준 LH 매입임대주택 입주자는 주거하는 주택에 대하여 선량한 관리자로서 의무를 다하여야 한다. LH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임대주택에 대한 "수선비 부담 및 원상복구 기준"을 입주 및 퇴거 시에 참고할 수 있다. 입주자의 선량한 관리자로서의 의무 수선비 부담 및 원상복구 기준 수선비 부과 방식 참고 관련글 입주자의 선량한 관리자로서의 의무 LH 매입임대주택 입주자는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동안 선량한 관리자로서 본인의 임대 주택을 유지·관리하여야 한다. (뭐, 이런 내용이야 당연한 얘기이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 임대주택은 국민의 세금으로 지어지며 모든 국민이 사용해야 하는 공공재(시설)이므로 입주자는 주택 내 모든 시설물에 대하여 입주 당시 상태로 유지 관리하여야 한다. 퇴거 시에는 입주 당시의 상태로 토지.. 2021. 6. 27.
다가구주택 LH 매입임대 방식 내집마련한 채무불이행자 우여곡절 끝에 LH 매입임대주택 순위를 부여받았다. 남은 것은 집결정과 계약이다. 아직도 다가구주택과 빌라의 구분이 헷갈리지만 1인용 방 1개짜리는 이용자 입장에서 구분 기준이 중요하지 않다. 채무불이행자는 전세 보증금 부담 없이 월세만 부담하는 원룸 규모의 다가구 주택이 딱인 거 같다. 채무불이행자는 전세 보증금이 부담스럽다 채권추심은 채무자의 돈과 재산을 겨냥해서 가해진다. 채무자의 재산이 어느 순간에 새롭게 생겨난다면 채권자나 추심 신용관리사는 어떻게든 알아채고 추심의 칼날을 들이댈 것이다. 특히 주택 보증금이 어느 정도 크다면 전세보증금에 대한 압류를 가할 것이다. 건물주를 제3 채무자로 전세보증금에 대하여 압류해 버리는 것이다. LH 매입임대 주택은 보증금 없이 가능한 것들이 많다. 보증금을 반.. 2021. 6.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