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인생은 어떻게 될지 모른다/남들과 다르게 생각&세상이 틀렸다9

직장생활이 힘든 이유를 아시는가? 직장은 가장들의 전쟁터이기 때문 '세상 누구도 내 마음 같지 않다.' ​ 배우자, 자식, 형제, 부모마저도 나를 힘들게 한다. 좌절감이 반복되면 결국 자포자기로 무너져 내리게 된다. '차라리 지금에라도 악연의 고리를 끊자.' 양립할 수 없는 두 인생을 살 수는 없다. 악수인지 묘수인지 결코 알 수 없는 낙장불입의 결정을 내리게 된다. 선택의 기로에서 승부수를 던졌다는 후련함도 잠시뿐, 미래는 알 수 없다. 오직, 현재를 버티며 살아갈 수 있을 뿐이다. ​ 부부 싸움이 수위를 높여 가면 삶의 의욕은 나락으로 떨어지게 된다. 언젠가 기회를 봐서 철딱서니 없는 이 사람을 깨우쳐 줘야겠다고 마음먹고 있었다. 드디어 벼르던 순간이라고 생각되는 때가 왔다. 전처의 의부증 해프닝이 수습되고 난 뒤 어느 주말 저녁이었을 것이다. 주방 옆 식탁에 소주.. 2023. 8. 10.
인생은 목적지에 먼저 도착하기 게임이 아니다 인생은 먼저 도착하기 게임이 아니다. 가는 길이 달라도 인생의 최종 목적지는 같다. 표지판도 없는 낯선 길을 가는 것도 스릴 있다. 죽어야 끝나는 삶 그냥 사는 날까지 살면 된다. 방향이 맞다면 쉬어가도 된다. 방향이 틀리다면 언젠가는 사달이 난다. ​ 지금의 삶이 힘든가? 방향이 틀렸기 때문일 수 있다. 판단이 서지 않을 때는 일상의 페이스를 늦추시라. 포기하지는 말고 일단 가속페달에서 발을 떼시라. "우리 삶의 하루하루는 소설과도 같다. 내일 어떤 삶의 페이지가 열릴지는 자신도 알 수 없다. 삶에 더 이상 미래가 없다고 생각하는가? 그렇다면 알아야 할 것이 있다. 매일 삶이라는 페이지는 한 장씩 넘어간다." 넘어가는 페이지를 어떤 내용으로 채울지는 나에게 달려있다. 미래는 아무도 모르고 결말도 정해진.. 2023. 7. 24.
부부는 일심동체가 아니고 백년해로 하기는 어렵다 배우자에게는 돈 복이 없었다. 내게는 월급쟁이 돈 복이 있었다. 물론 결혼 당시에는 두 사람 모두에게 돈 복이 없다는 것을 몰랐다. 지금 같으면 사주팔자에 돈 복 없는 K 여사와 결혼은 재고할 수도 있었을 것이다. 남과 여, 가난한 사람끼리 만나서는 희망이 없다. 열심히 노력하여 살림을 불려 나가면 된다 하지만, 글쎄 그 인생살이라면 기약 없이 이어지는 쪼들림의 대물림으로 마감되지 않을까. 여하튼 지금의 세상 보는 안목이라면 결혼 상대자를 고른다면 K 여사는 아닐 확률이 더 높다. ​ 첫 결혼 상대자 조건은 첫 직장 조건처럼 3가지이다. 돈이 많던가, 인물이 엄지 척이든가, 생활력 슈퍼우먼이든가, 하여야 한다. 3가지 조건을 다 갖춘 배우자를 얻는다면 조상 3대에 걸쳐 내리 선업을 쌓았거나, 전생에 이 .. 2023. 7. 21.
인생 길 방향만 맞으면 속도는 문제가 안된다 첫 직장이 꼬이면 그 인생길은 빨간 신호등 투성이가 된다. 횡단보도마다 교차로마다 정지신호에 걸리고 제대로 가속 한번 못해보는 인생이 되고만다. 두 번째 직장까지 꼬이면 언제 풀릴지 모를 정체구간에 들어선 것이다. 직업을 얘기하는 게 아니다. 직업은 2차적이고 바꾸어도 괜찮다. 100세 시대에 직업 한번 안 바꾸고 일생을 산다면 '글쎄?' 다. ​ 첫 직장의 조건은 3가지다. 돈을 많이 주든가, 명예가 있던가, 내가 좋아하는 일이어야 한다. 첫 직장이 3가지 조건을 다 갖춘 곳이라면 복 터진 사람이다. 조상 3대가 내리 선업을 쌓았든지, 전생에 나라를 구했든지 한 사람이다. 들어간 직장이 2가지 조건만 갖추었다 해도 더 이상 좌고우면할 필요 없다. 그 직장에 인생을 걸고 가진 능력을 풀(full)로 발휘.. 2023. 7. 19.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방향만 맞으면 속도는 문제가 안된다." 무엇이건 첫 단추가 중요하다. 첫 직장, 첫 근무지, 첫 배우자,... 첫, 첫, 첫, 첫 번째가 대세를 인생을 결정짓는다. 첫 단추가 잘 못 끼워지면 그 뒤는 보나 마나다. 첫 직장, 첫 근무지, 첫 배우자는 20~30년 뒤 인생의 성공과 폭망을 결정짓는 첫 단추이다. 지금 2,30대에 해당하는 사람이 이 글을 읽는다면 주목하시라. 아무 직장이나 일단 들어가고 보자, 아무 하고나 일단 결혼하고 보자. 이런 인생 하수구에 밀어 넣는 뻘 짓 절대 하지 말기를 바란다. 첫 단추 잘못 끼우고 살아갈 바엔 그냥 단추 풀어 재낀 채로 사는 것이 훨씬 낫다. 잘못된 취업보다는 무직이 낫다. 찜찜한 결혼보다는 혼자살이 독신이 낫다. ​ 첫 직장을 공채시험으로 대기업에 들어갔다.. 2023. 7. 17.
십중 팔구 무자식 상팔자 돈, 재산 물려주든 않든 배신하는 자식이 있게 마련이다. 세상 살아보니 남에게 무시당하는 것은 참을 수 있겠는데, 내 편 한테서 배신(무시) 당하는 것은 견디기 힘들더라. 자식 낳고 길러보면 '무자식 상팔자'라는 옛말에 고개가 끄덕여진다. 자식을 낳고 길러보면 깨닫는다-무자식 상팔자 부처님께서 말씀하셨지. "자식은 속박(장애물)이다."라고. 나도 자식 낳고 살아보니 느끼겠더라. 무자식 상팔자 임을. 철들자 늙는다고 깨달을 즈음엔 인생도 저물고 서글퍼지게 된다. 돈, 재산 물려준다고 자식이 배신하지 않는 것도 아니다. 십원 한 장 주지 않는 남들에게는 찍소리도 못하면서 긴 세월 의식주 챙겨주는 늙은 엄마한테는 막 대하는 자식도 있다. 남에게 무시당하는 것은 참을 수 있지만, 팔이 안으로 굽기만 했던 자식한.. 2022. 8. 22.
내가 지금의 부모를 선택하여 태어난 것이다 부모가 애를 선택해서 낳은 것이 아니라 내가 부모를 선택해서 부모의 몸을 빌어 태어난 것이다. "이생망"이든 "이생성"이든 이번 생에 태어났고 이번 생에 기회가 주어졌다. 성실하게 집중하여 노력하여야 이번 생의 미래는 물론 다음 생이 희망이 있다. 내가 부모의 몸을 빌어 태어난 것이다 내가 윤회의 생을 거듭하면서 쌓아온 업(세상과 사람에 대하여 내가 저지른 선행 또는 악행 등 모든 것의 합계)의 결과가 이번생의 지금 내 모습니다. 인과론적으로 내가 지금의 부모를 선택했으니 내가 지금의 형제자매 또한 선택한 것이다. 퉁쳐서 내가 스스로 이 집안을 선택한 것이다. ...... "이생망"이든 "이생성"이든, 이번생에 왔으니 주어진 시간 최선을 다하여 좋은 업을 쌓아야 이번 생의 미래가 희망이고, 다음 생이 ".. 2022. 1. 17.
결혼하지 마라 애 낳지 마라 결혼하지 마라. 애 낳지 마라. 결혼 안 하고 애 낳지 않으면 인연과 천륜에 따른 슬픔도 마음 고통도 없다. 씨앗을 뿌리지 않으면 열매도 없다. 원인이 없으면 결과도 없다. 내 선에서 유전자 전달을 끝내면 내가 부처가 되는 것이다. 60년 인생 선배의 조언 결혼하지 마라 애 낳지 마라 60년 살아온 경험자로서 조언한다. 결혼하지 마라. 애 낳지 마라. 결혼 안 하고 애 낳지 않으면 인연과 천륜에 따른 슬픔도 마음 고통도 없다. 결혼 생활의 축복, 애 키우는 행복을 말하는 TV드라마/소설/인터넷상의 모습은 순간포착일 뿐이다. 세뇌된 행복이 짧게 지나고 이성과 현실에서 진실의 순간을 깨닫는 때로부터 되돌릴 수 없는 마음 고통과 슬픔이 일상을 지배한다. 결혼하지 마라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절대.. 2021. 11. 22.
대출 광고전화 수신거부 하지 않는 채무불이행자 채무불이행자가 되고서 대출 광고전화를 수신거부하지 않는다. 무슨 사이트 같은데 회원가입할 때는 광고문자, 메일 수신하겠다고 체크한다. 채무불이행자에게 밝은 목소리로 먼저 연락해 주는 곳은 광고주와 마케팅 담당자들 밖에 없다. 채무불이행자에게 보내오는 광고문자, 메일, 전화는 그 자체로 세상과 소통이다. 사이트 회원가입 하면서 수신거부 하지 않는다 여기저기 회원 가입할 일들이 많다. 실명의 본인을 증명하고, 개인정보 수신 및 제삼자 제공에 동의하고, 꼭 빠지지 않는 한 가지가 광고성 문자, 광고성 메일 수신거부 여부이다. 물론 광고성 전화 수신도 포함해서다. 채무불이행자가 되기 전에는 선택사항으로 되어있는 광고수신에 체크하지 않든가 거부한다는 체크를 했다. 그렇게 광고를 거부해도 어떻게 연락처를 알았는지 .. 2021. 6.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