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은 채무자의 편이다193 압류금지채권 범위변경신청 절박한 심정으로 했었지 압류금지채권 범위변경 신청이라고 용어도 생뚱 맞고 어렵다. 통장 압류는 어느 날 갑자기 채무불이행자의 뒤통수를 치는 것으로 현실로 다가온다. 왜냐하면 통장이 압류되었다는 사실은 시간차를 두고 압류결정 정본이 법원우편으로 날아온 뒤에 알게 되기 때문이다. 사전에 사용하던 통장의 잔고를 미리 인출할 시간여유를 주지 않는다. 압류하고 난 뒤에야 "통장 압류 했으니 계속 생활하려면 생활비 정도 찾아 쓰도록 하거라." 한다. 이런 된장! 이건 아니지. 예고 없이 이러면 안 된다고. 채권자가 신청하면 법원은 얄짤없이 채무자의 통장압류를 결정한다. 하늘이 사람 하는 일에 감동하면 길을 열어준다. 어느 날 갑자기 통장이 압류되어 계좌의 내 돈이 내 돈이 아닌 황당한 시추에이션을 겪게 된다. 지마켓이나 쿠팡 등에서 김치.. 2020. 12. 6. 다중채무를 벗어날 인생역전의 기회를 날리다 인터넷에는 사기범들이 차고 넘친다. 국제적인 피싱 조직들이 활개를 친다. 이메일로 수백억의 돈을 벌 수 있겠다는 사기꾼의 은밀한 제안을 여러 번 받았다. 전부 스팸메일 처리되었다. 최초에 큰돈을 횡재할 수 있게 해 주겠다는 사기 메일을 받았을 때는 드디어 하늘이 착하게 살아온 나에게 큰 복을 내리시는구나 했다. 쩝. 정신줄 제대로 잡고 잠이나 처 자자. 하늘은 왜 내의 인생역전 기회를 놓치게 하는가 진정 나는 지지리도 복이 없게 프로그램된 인간인가 보다. 200억 원이면 즉시 채무불이행자 타이틀을 벗을 수 있었다. 남은 인생 커피 한잔의 여유를 아는 품격 있는 여자 아닌 남자로 살 수 있었다. 뜨거운 태양이 비추는 이 세상 어디에서라도 I'm happy. Life is beautiful! 외칠 수 있었다.. 2020. 12. 5. 공정한 채권 추심을 위한 윤리헌장 들어보셨나요? 공정한 채권 추심이 윤리헌장 제정한다고 될까싶다. 채권자 및 채권추심원과 채무불이행자 간에는 이해가 상반되는데 전쟁과 같은 돈의 세계에서 타협점을 찾기는 힘들다. 채무불이행자가 돈을 갚을 수 있도록 채권자 및 채권추심원도 채무불이행자에게 길을 터 줘야 할 것이다. 공정한 채권추심 위한 윤리헌장 이거 '고양이 쥐 생각해 주는 척' 하는 면피용 이벤트 아닌가요? 대개 겉멋 부리기 좋아하는 단체(장)들이 이런 행사 많이 하는거 같더군요. 없어도 되는 조직에서 사람은 많고 뭔가 일하는 척은 해야겠고 그렇다고 발로 뛰면서 일 하고 싶지 않을 때 벌이는 게 무슨 무슨 이벤트잖아요. 책임질 일 없고 사후관리 안 해도 되고 일 벌이는 사람 따로 뒤치닥거리 하는 사람 따로. 나 떠나고 나면 어떻게 되든 상관없는 거 그런.. 2020. 11. 30. 공정한 채권추심법은 채무불이행자의 방패다. '채권의 공정한 추심에 관한 법률'이라 제목 좋고. 약칭 '채권추심법'이라 한다. 채무불이행자는 공정한 채권추심이 어떤 것인지 알고 있어야 한다. 법 모르면 법에 구박당한다. 법 모르면 법에 사기당한다. 법 알면 억울한 일 안 당한다가 아니고 억울한 일 당해도 덜 답답하다. 법 알면 억울한 일 당할 때 "찍" 소리라도 낼 수 있어부러. 지렁이도 밟으면 뭐다? 그렇지 "꿈틀" 할 새도 없이 뒤진다. 채무불이행자도 공정한 채권추심이 아니다 생각되면 어떻게 해야 한다? 그렇지 "짹" 소리를 내기는 뭘 내. 그냥 빚 진 죄인이니 죽어 있어야지가 아닌 거 알재. 사람이란 동물은 소리를 질러대면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물건이 아니고 물권이다. (여기서 '물권'이란 권리를 가진 유기체(사람이란 동물)라는 나 혼자만의 뇌.. 2020. 11. 30. 연체처리 절차는 채권행사자의 창술 비급(槍術 秘笈)이다. 채권행사자와 채무불이행자가 창과 방패(槍과 防牌)의 대결을 펼친다. 창을 휘두르는 채권행사자에게는 연체처리 절차라는 창술비급(秘笈)이 전해져 내려온다. 채권행사자가 손가락질받지 않고 채무불이행자를 공격하는 데 사용하는 수단들을 정리해 놓은 방법서이다. 사실 연체처리 절차는 태권도의 품새 같은 것이라서 실전에서 잘 먹히지 않는 경우가 많다. 태권도 태극 8장에서 격파까지 제대로 폼 잡는 정통파가 길거리 막 주먹을 이기지 못하는 경우랄까. 정통이 사문을 이기지 못하는 아이러니 같은 것이다. 합을 정해 놓고 연습하고 대결하는 정통파와 꼼수와 암기를 날리는 사파는 실전에서 생존력이 다르다. 채권 금융기관의 연체처리 절차창으로 방패를 여러 번 찌를 수는 있지만 방패가 반드시 뚫리는 것은 아니다. 방패를 든 채무.. 2020. 11. 29. 채무자 베니스의 상인 안토니오는 신용불량 채무불이행자 동화나 소설에서는 언제나 채무자를 미화한다. 채권자는 항상 돈만 밝히는 수전노로 경멸받는다. 현실은 채권자가 선의를 베풀었고 채무자가 은혜를 입은 것이다. 아무리 채무불이행자라를 미화해도 신의를 저버린 비난을 감출 수 없다. 베니스의 상인 안토니오는 신용불량에 채무불이행자다. 채무불이행자를 미화한 베니스의 상인은 희극인가 비극인가 상인이 신용을 잃으면 업계에서 퇴출된다. 채무자가 제때에 돈을 갚지 않으면 돈을 다 갚는 날까지 징벌적 이자까지 물어야 한다. 법조치 비용은 덤이다. 허영에 눈먼 여자가 약혼자인 채무자와 공모하여 사기적 농간으로 채권자에게 손해를 끼쳤다면 형사처벌에 손해배상까지 해야 하지 않을까? 누구든 공무원을 사칭한 죄는 형사범으로 처벌받아야 하지 않을까? 능력 없이 허우대만 멀쩡하고 겉.. 2020. 11. 28. 방문추심 못해서 어쩌나 세상이 채무불이행자 편인가? 자연재해는 채무불이행자에게 한동안의 휴식을 주기도 한다. 사회적으로 비대면을 강제하는 팬데믹 역병이라면 더욱 그렇다. 코로나 같은 재난은 채무불이행자의 편인 거 같다. 채무불이행자, 시간이 주어질 때 채무탈출의 기회를 모색할 때다. 코로나 같은 자연재해는 채무불이행자의 편온라인으로 돌아가는 것이 요즘 세상 모습이다. 여기도 코로나 저기도 Covid-19 코비드가 춤을 춘다. 방구석 히키코모리 생활도 적응하니까 할 만하다. 휴대폰을 무음 진동으로 돌려놓으니 여기가 무릉도원 고요 속의 바다이다. 남는 것은 시간뿐이니 인터넷 서핑과 유튜브 알고리즘 추천 동영상 시청에 시간은 나를 비켜간다. 채권추심 채무독촉이 확실히 뜸해졌다. 휴대폰으로 가해지는 채권추심은 휴대폰 모드를 진동으로 바꾸는 순간부터 무력화되었다.. 2020. 11. 27. 채권양도통지서 당신에 대한 채권을 팔아넘겼습니다 채권양도통지를 받았다면 당신이 채권이 매각되었다는 것이다. 채권이 팔리면 채권자가 바뀐다. 새로운 추심업체에서 새로운 추심원이 추심우편을 보내온다. 양도된 채권, 매각된 채권의 내역이 정확한지 채무자는 꼼꼼히 살피고 확인해야 한다. 채권은 노예처럼 팔고 사고 채권자가 바뀐다노예는 주인의 처분에 따를 뿐 자기 의지가 있을 수 없다. 부부는 일심동체라고 하지만 채무자와 채무야 말로 일심동체다. 부부는 상대가 싫으면 이혼하고 남남이 될 수 있지만 채무자는 돈 갚지 않는 한 채무와 결별할 수 없다. 채권자는 바뀔 수 있어도 채무자는 늘 그대로다. 채무자는 채무를 누구에게 양도 할 수가 없다. 어떤 마음씨 착한 병신 꼴값하는 사람이 당신의 채무를 내가 넘겨받겠소 해도 채무를 넘겨줄 수가 없다. 법 전문가인 변호사.. 2020. 11. 26. 카지노에서도 패배를 인정하면 몸 상할 일이 없다. 카지노는 처음부터 참가자가 지도록 설계된 게임이다. 카지노 게임을 경험하는 것은 좋지만 패배를 인정하면 몸상할 일이 없다. 이미 정해진 카지노의 종착역, 신용불량 채무불이행자 가정파탄으로 가지 않으려면 가진 돈만 잃고 자리에서 일어나야 한다. 카지노, 결과는 인생파탄 신용불량 채무불이행자뇌동매매! 물타기! 몰빵! 버티기! 분노의 클릭질! 오버나잇! 주식, 선물, 옵션, 해외선물에서 필패하는 매매 행태이다. 내 경험으로 단언하는 바이다. 주식의 끝은 재산탕진! 선물의 끝은 가정파탄! 옵션의 끝은 인생마감! 해선의 끝은 재산탕진! 가정파탄! 인생마감! 종합세트. 충격이 큰 사람은 한강 간다.(셀프다이 하러 간다는 뜻.) 내 인생 경험으로 내릴 결론이다. 카지노 종착역은 패가망신카지노 로열을 꿈꾸는 자 종국.. 2020. 11. 25. 강원랜드 카지노 : Even if there are people who never gone, no go only once. 강원랜드 카지노에 아예 안 가는 사람은 있지만 한 번만 가고 마는 사람은 없다. 카지노 마력에 이끌려 한번이 또 한 번 그리고 끊지 못하고 재산 탕진할 때까지 카지노를 드나들게 된다. 강원랜드 카지노에서 시작하여 동남아 미주 등 카지노로 활동반경을 넓혀가는 사람도 허다하다. 모두가 패가망신에 채무불이행자로 전락하고 만다. 강원랜드 카지노에 한번만 가고 마는 사람은 없다늘 방문하던 곳을 다시 들른 듯 이번에는 머뭇 거리지도 두리번거리지도 않고 카지노 출입구를 통과했다. 두 번째 방문하는 강원랜드 카지노다. 입장하기 전에 백팩과 겉옷을 보관소에 맡기는 것도 자연스러웠다. 약간의 해프닝으로 쪽팔리는 모습을 연출하기도 했다. "고객님! 가방 안에 음식물 같은 거 있습니까?" "예, 우유하고 banana가 들어 .. 2020. 11. 24. 안먹고 안쓰고 아낀돈 카지노에 다 갖다 바치고 채무불이행자 될 건가? 힘들게 번 돈 카지노에 다 갖다 바치는 사람이 카지노 폐인이다. 카지노에 빠지며 결국에는 누구나 그렇게 된다. 뼈와 살을 다 갖다 바치고 마지막에는 자신의 모옥숨까지 따이고 만다. 영원한 카지노 승부사는 있을 수 없다. 한두 번 즐겼으면 자리를 털고 마음을 비우고 일상으로 돌아가는 것이 카지노에 이기는 것이다. 강원랜드 카지노에 뼈와 살과 영혼까지 다 갖다 바치는가이보시오 젊은 아재! 먹고 싶은거 안 먹고 사고 싶은 거 안 사고 아낀 돈 카지노에 다 갖다 바치고 채무불이행자 될 건가? 제발 정신차리시오. 2019년 년말 강원도 거기 여행을 돌아본다. 강원랜드 카지노를 둘러보고 왔다. 강원랜드 카지노 방문은 내 일상의 버킷리스트 중에 하나이기도 했다. 지금 형편에 문제는 여행 비용이었다. 이런저런 핑계와.. 2020. 11. 23. 카지노 승부사가 채무불이행자로 변신 개인이 카지노 승부사는 결국 채무불이행자 신세를 면치 못한다. 신용불량자에서 그치면 그나마 다행이다. 거기서 한걸음 더 내딛으면 세상과 이별할 수도 있다. 예외는 없다. 시간이 문제일 뿐 카지노 승부사는 결국 카지노에 무너지고 만다. 자신과 가족과 주변인과 영원한 작별을 고해야 하는 순간이 어느 순간 내게 닥친다. 웃을 수 있을 때 떠나야 한다. 카지노 승부사의 끝은 채무불이행자를 넘어내가 나에게 증명했다 딜러가 아니고는 강원랜드 카지노에서 돈벌이할 수 없다. 연말이 다가오면 지난 시간의 추억에 잠기는 때가 있다. 작년 이맘때쯤이니까 벌써 1년이 지나고 있는 거 같다. 자칭 승부사가 되려던 사람에게 채무불이행자 현타가 찾아왔던 온 기억이. 나는 한 번 발동이 걸리면 몸과 마음이 이해해야 그만두는 스타일.. 2020. 11. 23.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17 다음 728x90